날씨요정이 함께했던 꿈같은 바나힐~~(사진 많음 주의)

 

오늘 날씨를 보니 저는 운이 정말 좋았던가 봐요..

18일 오전 호이안에서 다낭으로 넘어 가는 차를 예약해서 가고 있는데..

날씨가 너무 좋고 다음날 예보는 하루종일 비로 되어 있어서..

급 호텔 얼리 체크인을 마치고 왕복차량 예약과 바나힐 티켓을 끊어 무작정 출발했어요~

1시 45분즘 케이블카 탔는데 내려 오는 사람들은 제법 많은데 올라가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가서 루지도 얼마 안기다리고 타고 곳곳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놀이기구며 오락실도 이용하고 골든브릿지 가자 해서 4시즘 케이블카 타려니 5시 마감이니 5시에는 꼭대기로 올라오는 케이블카를 다시 타라고 하더라구요..

후다닥 가니 어쩜 세상 멋있네요..

구름 위를 거닐고 있는것 같았어요.

갈까 말까 고민하다... 정말 기대 1도 안하고 왔는데 너무너무 멋있어서 잘왔다 잘왔다 연신 이야기 하면서 다녔어요.

클룩에서 왕복 차량 3만원 가량에 예약했고 클룩에서 입장권 끊어서 갔어요~

날씨 좋을때 그냥 급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으세요.

오후 되니 사람도 다 빠지고 저는 아침 이른 시간보다 오후시간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2시~ 5시 20분정도까지 있었구요..

거기 직원들 퇴근할때 같이 내려왔어요..

관광객은 거의 없었어서 케이블카도 바로바로 탑승하고 ㅎ

편안하게 잘 즐기다 왔어요~장시간 계실거 아님 오후시간 강추!!! 입니다.